항암 표적 치료제, 면역세포요법과 병용 기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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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0-12-22 13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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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항암화학치료제의 부작용을 

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적게주고 

암세포에게만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으로 이어졌다. 


표적치료제란 말 그대로 특정한 물질을 표적하여 없애거나 

작용을 못하게 만드는 치료제로서 이러한 접근방식은 ‘맞춤치료제’라는 

암의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.


 맞춤치료제는 특정암을 표적하기 때문에 다국적 제약회사에서 

적극적이고 대규모적인 임상으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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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: 전이성 흑색종에 진입한 면역 표적항암제 품목들. 옵디보, 매큐셀, 젤보라프, 키트루다.


한 예로 현재 면역항암제 선발품목으로

 '키트루다' '옵디보'에 뒤이어 PD-L1 계열약인 '티쎈트릭'이 

유전자 변이 흑색종에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 

가능성을 타진 중인 상황이다.


 이 면역치료제가 판매된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. 

특히 키트루다는 면역세포의 하나인 T-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때 

더욱 힘을 실어주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 

면역세포 요법과의 병용도 기대해 볼 만하겠다.